[Hangul] QWER - 눈물참기 맑은 하늘에 비 내리는 날 내 마음과 정말 닮아서 이상하네요 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 점점 맘에 차서 숨쉬기가 힘들 것 같아요 세상이 아직은 무섭고 여전히 넘어지는 게 아직은 너무 어려운가 봐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 차디차고 너무 아파요 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 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 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 알려주세요 눈물을 참는 방법 하나둘 한숨 위로 차오른 슬픔이 이제는 밖으로 다 쏟아져 넘칠 것 같아요 말해줘 다 잘될 거라고 도와줘 겁 많은 나라서 날 믿을 수 없을 땐, 어떡해야 하나요 누구라도 말해줘요 넘어지는 게 아직 너무 어려운가 봐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 차디차고 너무 아파요 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 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 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 알려주세요 눈물을 참는 방법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이 꼭 올 테니까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도 이런 내가 자꾸 미워도 잠시 멈춰 눈물을 삼키고 일기장 속에 적어 놓았던 “잘 지내나요?”란 말 위에 적어봐요 “이젠 잘 지낼게요” 잘 지낼게요 [Romanization] QWER - nunmulchamgi malg-eun haneul-e bi naelineun nal nae ma-eumgwa jeongmal dalm-aseo isanghaneyo han bang-ul han bang-ulssig tteol-eojineun biga jeomjeom mam-e chaseo sumswigiga himdeul geos gat-ayo sesang-i ajig-eun museobgo yeojeonhi neom-eojineun ge ajig-eun neomu eolyeounga bwa nunmul meomchuneun beob-eul mollayo chadichago neomu apayo gwaenchanhdaneun mal-eun da geojism...
[Hangul] 싸이 - 밤이 깊었네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또다시 밤이 깊었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다 둘러보니 혼자 세상의 짐을 싹 다 짊어졌네 생각이 많아지고 세상 다 가지고 싶었지만 세상 앞에 나는 결국 작아지고 인생의 정답을 찾지 못하는 구겨진 내 삶의 지도 그래 내일부터 남보다 나은 인간이 되길 바라본다 그게 뭐든 간에 가까이에 두고 먼 산만 바라본다 그게 대체 뭐라고 일단 미간을 찌푸리고 본다 생각이 꼬리를 문다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라고 느낄 때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서 흐느낄 때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 있는 널 위해 나나나 나나나나 불러 줄게 이 노래 어느새 어른이 되었네 나도 모르게 얼룩이 졌네 세월 따라 걷다 보니 점점 때가 묻어 멀리 와 버렸네 살다가 당황해서 실은 방황했어 그래 그런 거지 같은 그저 그런 상황에서 인생의 정답을 찾지 못하고 설명만이 장황했어 어쩔 수가 없어 겉과 속이 다르게 살아야 돼 그게 뭐든 간에 마음 깊숙이에 꾹꾹 눌러 담아야 돼 모가 난 돌이 정에 맞잖아 뭐를 숨기고 참아야 돼 그렇게 살아가야 돼 살다 가야 돼 얼마나 살았을까 (얼마나 살았을까) 얼마나 남았을까 (얼마나 남았을까) 어디까지 왔을까 (어디까지 왔을까)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라고 느낄 때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서 흐느낄 때 나나나 나나나나 혼자 있는 널 위해 나나나 나나나나 불러 줄게 이 노래 [Romanization] ssai - bam-i gip-eossne bam-i gip-eossne banghwanghamyeo chum-eul chuneun bulbichdeul i bam-e chwihae heundeulligo is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