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조째즈 - 모르시나요 찬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남겨놓고 그리워 글썽이는 내 가슴속에 오늘 그대 수천 번은 다녀가시네 나는 목놓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도 그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눈물은 한없이 쏟아져 내려도 슬픈 나의 두 눈은 끝내 마를 날 없네 나의 이별은 이토록 왜 가슴 시린지 왜 나 혼자만 이렇게 또 가슴 아픈지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찬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두고가네 [Romanization] jojjaejeu - moleusinayo chanbalam bul-eooni geudae saeng-gag-e nunmuljisne insa eobs-i tteonasideon nal geuliumman namgyeonohgo geuliwo geulsseong-ineun nae gaseumsog-e oneul geudae sucheon beon-eun danyeogasine naneun mognoh-a geudaeleul solichyeo bulleodo geudaen amuleon daedabjocha haji anhneyo.. gidalineun naleul wae moleusinayo eoneu gyejeolmada nan gidalineunde geujeo soli eobs-i ulsulog seoleowo seoleowo dol-awayo naui geudaeyeo moleusinayo nunmul-eun han-eobs-i ssod-ajyeo naelyeodo seulpeun naui du nun-eun kkeutnae maleul ...
[Hangul] 헤이즈 - 어쩌면 우리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성의 없는 한마디에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은 괜한 자존심 때문에 괜찮지 않은 척하면서 네가 말을 걸어주길 바랐어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 전혀 몰랐나 봐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결국 이렇게 될 걸 진작에 돌아설 걸 그랬어 왜 바보처럼 굴어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 더 이상은 미련 없어 닳고 닳아 무뎌진 지우개처럼 서로를 밀어내듯 지워내보자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 전혀 몰랐나 봐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넌 뻔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내가 아는 그 어떤 얘기보다도 진부하잖아 사랑했지만 내일이면 남이 된다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Romanization] heijeu - eojjeomyeon uli neowaui modeun iyagi ibbeoleuscheoleom heeojyeo beolin eojjeomyeon ige uliin geolkka buseojyeo beolin iyagi machiji moshan chaelo ulin eojjeomyeon ige milyeon-in geolkka seong-ui eobsneun hanmadie dol-aseoneun neoui dwismoseub ige maji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