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10CM - 너에게 닿기를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네 뺨을 매만지는 바람 한숨만은 깊어져만 가고 저 멀리서 핑 도는 눈물 이름을 붙여준 내일 포개어지는 미래 빛 라인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닿기를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이어져 가서는 닿기를 [Romanization] 10CM - neoege dahgileul ttasaloun haes-sal sog-eseo jongsoliga ullyeo peojine ppyam-eul maemanjineun balam hansumman-eun gip-eojyeoman gago jeo meolliseo ping doneun nunmul ileum-eul but-yeojun naeil pogaeeojineun milae bich lain cheonjinnanmanhan ileon gibundo sin-i naseo nal-agal jeongdolo us-eossdeon naldo salangseuleobgo sojunghage kiul su issdolog eolyeobgo himdeul-eossdeon sigan-eul neom-eoseo aju manh-eun cheoeum-eul jueossjanh-a ieojyeo gaseoneun dahgileul cheonjinnanmanhan ileon gibundo sin-i naseo nal-agal...
[Hangul] 아넌딜라이트 - 높이 1999, 나이는. 4. 28 그때 내가 태어났네 동부이촌 홍씨가문 부모님의 첫째 아들로 이 땅에 태어나 부족함 없던 아이로 자라나 초등학교 때 유학도 갈 정도로 별일 없이 매일 즐거워 보였었는데 아빠의 표정은 어두워 회사의 해고는 아빠의 술을 막지 못해 늘어가는 빚을 갚기 위해 집을 팔아야 돼 한순간에 길바닥에 앉아 버리게 될 때 왜 전학 가냐는 친구들의 말에 대답하지 못해 So you know I should go up 어리지만 더 이상 짐이 될 순 없어 덜어내야 돼 부모님의 걱정 마음에 쌓이는 부담감은 높이높이 높이 닥치고 다시 한번 내 말을 들어 높이 들어 올리길 원해 이제 나의 트로피 Want a trophy yeah Want a trophy yeah 높이, 높이. 학교를 가지 않을 땐 집 안 청소를 해놓을게 알아 엄마도 갑자기 일하니까 동생도 내가 챙길게 엄마 아빠가 부끄럽지 않게 삶을 살아가야 해 공부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 돼야 해 근데 손에 잡히고 귀에 들리는 건 다름 아닌 음악 나도 모르게 가사에 꿈을 한 줄 적어 내려가 2016년 3월 23일 그 밤, 엄마 아빠께 솔직하게 꿈을 말한 그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라며 적금 통장을 깨며 필요했던 장비들을 전부 사준 그날 그때 내 장비 값으로 나간 돈의 반도 손에 쥐여 드리지 못했지 아직도 엄마 음악 한다고 해서 미안해 이젠 갚을 수 있을 거야 올라갈게 높이 높이 닥치고 다시 한번 내 말을 들어 높이 들어 올리길 원해 이제 나의 트로피 Want a trophy yeah Want a trophy yeah 높이, 높이. 너무 큰 꿈일까? 내가 되지 못할 것 꿈꾸는 걸까? 시간은 얼마나 지난 걸까? 손을 뻗으면 닿을듯해서 이 별들 사이에 헤매이네 어두운 밤이 지나고 난 후에 떠오를 거야 더 높이 Yeah 1999년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