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로이킴 - 있는 모습 그대로 너를 처음으로 만났던 밤의 하늘을 난 아직도 기억해 이 밤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난 빛나는 별들을 향해 걸었지 나는 너가 원하는 그 모든 걸 가져다주고 싶어서 근데 달리고 또 달려도 손에 닿질 않아서 오늘도 난 더 작아져만 가 완벽하진 않아도 가끔은 투정 부려도 꿈꿔온 순간들과는 조금은 나 다르더라도 때로는 쓰러지기도 다시 또 일어나기도 이런 날 안아줘 나를 사랑해줘 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의 서툰 고백을 받아주던 너의 예쁜 그 미소를 기억해 나의 슬픔을 달래주던 너의 미소는 날 아직도 숨 쉬게 해 나는 너가 내 품에 안기면 세상을 안은 것 같고 내 손을 잡아줄 때면 한 편의 시가 되어 영원 속에 간직하고 싶어 완벽하진 않아도 가끔은 투정 부려도 꿈꿔온 순간들과는 조금은 나 다르더라도 때로는 쓰러지기도 다시 또 일어나기도 이런 날 안아줘 나를 사랑해줘 나 있는 모습 그대로 이 맘이 시간에 흐려져 사라질까 봐 너와 내가 추억이 돼 버릴까 봐 수많은 의심에 시들어가지 않도록 더는 두렵지 않게 더 불안하지 않게 너의 어둠 속에도 내가 있을게 영원한 건 없대도 모든 게 흩어진대도 따가운 시선들이 우리를 괴롭히려 한대도 우리만의 세상에서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너를 지켜줄게 너를 사랑해 너 있는 모습 그대로 너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 모습 그대로 [Romanization] loikim - issneun moseub geudaelo neoleul cheoeum-eulo mannassdeon bam-ui haneul-eul nan ajigdo gieoghae i bam-i yeong-wonhagileul balamyeo nan bichnaneun byeoldeul-eul hyanghae geol-eossji naneun neoga wonhaneun geu modeun geol gajy...
[Hangul] 헤이즈 - 어쩌면 우리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성의 없는 한마디에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은 괜한 자존심 때문에 괜찮지 않은 척하면서 네가 말을 걸어주길 바랐어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 전혀 몰랐나 봐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결국 이렇게 될 걸 진작에 돌아설 걸 그랬어 왜 바보처럼 굴어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 더 이상은 미련 없어 닳고 닳아 무뎌진 지우개처럼 서로를 밀어내듯 지워내보자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 전혀 몰랐나 봐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넌 뻔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내가 아는 그 어떤 얘기보다도 진부하잖아 사랑했지만 내일이면 남이 된다 너와의 모든 이야기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 부서져 버린 이야기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 [Romanization] heijeu - eojjeomyeon uli neowaui modeun iyagi ibbeoleuscheoleom heeojyeo beolin eojjeomyeon ige uliin geolkka buseojyeo beolin iyagi machiji moshan chaelo ulin eojjeomyeon ige milyeon-in geolkka seong-ui eobsneun hanmadie dol-aseoneun neoui dwismoseub ige maji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