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10CM - 너에게 닿기를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네 뺨을 매만지는 바람 한숨만은 깊어져만 가고 저 멀리서 핑 도는 눈물 이름을 붙여준 내일 포개어지는 미래 빛 라인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닿기를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 가서는 이어져 가서는 닿기를 [Romanization] 10CM - neoege dahgileul ttasaloun haes-sal sog-eseo jongsoliga ullyeo peojine ppyam-eul maemanjineun balam hansumman-eun gip-eojyeoman gago jeo meolliseo ping doneun nunmul ileum-eul but-yeojun naeil pogaeeojineun milae bich lain cheonjinnanmanhan ileon gibundo sin-i naseo nal-agal jeongdolo us-eossdeon naldo salangseuleobgo sojunghage kiul su issdolog eolyeobgo himdeul-eossdeon sigan-eul neom-eoseo aju manh-eun cheoeum-eul jueossjanh-a ieojyeo gaseoneun dahgileul cheonjinnanmanhan ileon gibundo sin-i naseo nal-agal...
[Hangul] QWER - 내 이름 맑음 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뭔가 들켜 버린 것 같아 표정을 보니 말이야 나도 티가 나버린 고백에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매일 치는 장난에도 두근댔고 오늘도 몇 번이고 떨렸지만 약속했어 날 안아줘 좀 알아줘 이건 꿈에서만 하기야 무심코 던진 니 말에 하루 종일 설레어 간직했다 아무도 못 보게 일기장에 적어 단단히 잠궜었는데 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꾹꾹 참고 또 꼭꼭 숨겨서 이제까지 잘해 왔잖아 그러다 고작 울음도 못 참고 괜찮다 말하며 두 눈은 퉁퉁 붓고 코맹맹이가 되어도 난 내일은 맑음 예전처럼 옆에서 밥 먹어도 우연히 눈이 살짝 마주쳐도 걱정 마 날 안아줘 아니 사랑해줘 이건 꿈에서만 하니까 무심코 던진 니 말에 하루 종일 설레어 간직했다 아무도 못 보게 꼬깃꼬깃 구겨 씹어 다 삼켰었는데 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꾹꾹 참고 또 꼭꼭 숨겨서 이제까지 잘 해 왔잖아 그러다 고작 울음도 못 참고 괜찮다 말하며 두 눈은 퉁퉁 붓고 코맹맹이가 되어도 난 사실 나 아주 오래 울 것 같아 고작 친구도 못 되니까 툭툭 털고 활짝 웃을 만큼 나는 그리 강하지가 않아 그러다 고작 사랑이 뭐라고 괜찮다 말하는 날까지 꾹꾹 참고 또 일기나 쓰고 있어 나 내 이름 맑음 [Romanization] QWER - nae ileum malg-eum eojjeoda gojag geu ma-eumdo mos chamgo meongcheonghage da deonjyeossneunji mwonga deulkyeo beolin geos gat-a pyojeong-eul boni mal-iya nado tiga nabeolin gobaeg-e eolmana nollassneunji molla maeil chineun jangnan-edo dugeundaes...